티스토리 뷰
목차
이번 시간에는 가성비 좋으면서도, 여름 화이트 와인 추천 BEST.3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화이트 와인은 상큼한 과일이나 가벼운 안주와 곁들이기에도 매우 좋기 때문에 많이들 찾으실 텐데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화이트 와인 추천 BEST.3
고객 평판이 꾸준히 좋으면서도 가성비 좋은 여름 화이트 와인 어떤 것이 있을까?
1) 커클랜드 시그니처 말보로 쇼비뇽 블랑
생산지역 : 뉴질랜드, 말보로
도수 : 12.5%
바디감 : 미디엄
당도 : 낮음
산도 : 중간~높음
가격 : 1만 원대 (코스트코에서 좀 더 저렴)
특징 : 사과, 레몬, 자몽 등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 드라이 와인, 장기 숙성 X
코스트코에 가면 꼭 쟁여놓는 가성비 갑 화이트 와인 중 하나입니다.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과일향이 특징인 쇼비뇽 블랑은 꽤나 높은 산미를 표현해냅니다. 레몬, 자몽 등의 시트러스 향과 풋사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깔끔한 뒷맛이 특징적입니다. 1만 원대로 저렴하지만 크게 퀄리티가 빠지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합니다.
🍷 어울리는 와인 안주
- 해산물 ( 예: 새우, 연어, 굴 등)
- 회/ 초밥
- 샐러드
- 과일
2) 에세이 슈냉 블랑 2020
생산지역 : 남아공
도수 : 13.5%
바디감 : 라이트~미디엄
당도 : 낮음
산도 : 높음
가격 : 1만 원 초중반대
특징 : 리치, 파인애플, 구아버 등의 열대과일 향, 가볍게 마시기 좋음
에세이 슈냉 블랑은 상큼 새콤한 맛을 자랑해 무더운 여름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테이블 와인입니다. 단맛이 있진 않지만, 특유의 향이 상큼 달콤하게 느껴져 혀끝에 달콤함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청량감이 느껴져 꿉꿉한 장마철에 단독으로 마셔도 좋은 와인입니다. 음용 적정 온도는 8~10도로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1만 원대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어울리는 와인 안주
- 해산물
- 크래커
- 기름진 음식 (탕수육, 튀김 등)
3) 와일드 스톡 오레건 샤르도네
생산지역 : 미국
도수 : 13.5%
바디감 : 미디엄
당도 : 낮음
산도 : 중간
가격 : 3만 원대
특징 : 바닐라, 멜론, 바나나 껍질, 살구 향, 부르고뉴 와인 계열, 장기 숙성 가능
레드와인에는 카베르네 소비뇽이 있다면, 화이트 와인에는 샤르도네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대표 화이트 와인입니다. 그중에서도 와일드 스톡 오레건 샤르도네는 살구향이 두드러지며 달콤한 과일향이 특징적입니다.
일반 샤르도네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프랑스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에 가까우며 좋은 품질의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매우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미네랄의 향과 맛을 표현해 냅니다.
🍷 어울리는 와인 안주
- 치즈 (브리, 까망베르 등)
- 생선회 또는 초밥
- 견과류
- 오징어포, 쥐포, 진미채
- 해산물
여름 화이트 와인 추천 BEST.3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깔끔하고 시원한 화이트 와인으로 더위 잘 이겨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다양한 와인 정보가 궁금하다면? 🍷🍷